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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日 크루즈 탑승 5명, 대통령 전용기로 국내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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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서 우리 국민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대통령 전용기로 이송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국민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 등, 귀국 희망자 최대 5명을 국내로 데려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송에 사용되는 비행기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3호기로, 우리 검역관과 의료진 등이 동승합니다.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한 공군3호기는 오늘 오후 4시에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고, 밤사이 검역과 탑승 수속을 마친 뒤 내일 아침 8시쯤 김포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