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 이런 정치기획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정당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참 나쁜 정치'이며 한국 정치사에서 두고두고 오점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꼼수로 민심을 전복해서라도 무조건 국회 제1당이 되고자 한다면 그런 미래통합당은 민주주의도, 정당정치도, 국민의 눈초리도, 체면도, 염치도 모두 다 버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래통합당의 역주행의 정치를 멈출 수 있는 분들은 오직 국민 여러분 밖에 없습니다.]

[심재철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민주당이 임미리 교수를 고발했다가 비난 세례가 쏟아지자 철회 모습은 여전히 한심합니다. 친문 친위대는 임 교수에 대해 무차별적인 신상털기를 하면서 고발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오만, 문빠들의 이성 상실 등을 바라보는 국민들 마음속에는 정권심판론만 불타오를 것입니다.]

[금태섭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번 총선을 조국 수호 선거로 치를 수는 없습니다. 자칫하면 유권자들한테 저희가 하는 일이 절대 틀리지 않다. 그런 오만한 자세로 비출 수가 있기 때문에 판단 착오에 대해서도 인정을 하고 비판을 받으면서 겸허한 자세로 선거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국 수호 선거가 되면 수도권 전체의 굉장히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을 해서 제가 반드시 승리해서 공천 받고 선거에 이겨서 당에 기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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