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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19 최전선 나선 '우한 영재' 우창병원장 감염으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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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병원 지정 후 과로 시달리다 51세로 사망…'열사' 인정하기로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병지인 우한(武漢)에서 환자 진료를 위해 사투를 벌여온 우창(武昌)병원 원장이 감염으로 숨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환구망(環球網) 등에 따르면 우창병원 원장인 류즈밍(劉智明)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료를 받아오다가 18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5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