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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세월호 구조 실패'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11명 무더기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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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수단, 김석균 등 해경 지휘부 11명 기소

인명 구조해야 하는 업무상 주의 의무 위반 혐의

일부에게는 초동조치 문건 허위 작성한 혐의 적용

[앵커]
검찰이 세월호 참사 의혹 재수사에 나선 지 100일째인 오늘,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당시 해경 지휘부 1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이 해경 지휘부를 재판에 넘긴 건 세월호 참사 5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김 전 해경청장 등에게 어떤 혐의가 적용된 건지 짚어주시죠.

[기자]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오늘 해경 지휘부 1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