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이번엔 '소형 수송기' 파견..."탑승인원·편의성 고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 "탑승 예정자 적어…편의성과 경제성 두루 고려"

[앵커]
지난번 중국 우한 교민을 데려올 때 대형 민항기가 파견했던 것과는 달리, 정부는 이번엔 소형 기종을 일본에 보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번지자 정부는 세 차례 전세기를 보내 교민 8백여 명을 귀국시켰습니다.

2백 명 이상 탈 수 있는 대형 민항기들이 여기에 동원됐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지난달 30일) : 준비 중인 한 편은 '보잉 747'기입니다. 404석이 있습니다. 탑승 신청한 교민 7백여 명 중 반을 (태워오는 것을) 이미 목표로 하고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