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기업의 규모와 직종, 성별 등에 따라 자신의 임금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체 특성별 임금현황'이 공개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사업체의 규모와 경력, 성별 등에 따른 임금 격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 현황'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금 분포 현황'은 매년 6월 기준 3만3000개 사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 97만여 명에 대한 고용형태와 나이, 학력, 근로시간, 급여 등을 분석해 발표합니다.
이미 미국과 유럽의 여러 나라는 정부와 민간 기관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임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정보는 근로자 간 임금 격차를 좁히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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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기업의 규모와 직종, 성별 등에 따라 자신의 임금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체 특성별 임금현황'이 공개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사업체의 규모와 경력, 성별 등에 따른 임금 격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 현황'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금 분포 현황'은 매년 6월 기준 3만3000개 사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 97만여 명에 대한 고용형태와 나이, 학력, 근로시간, 급여 등을 분석해 발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