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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30번 환자 동선 추가 공개...감염원은 여전히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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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0번째 환자, 지난 6일부터 기침 증상

남편 간호하러 고대 안암병원 이틀 동안 방문

접촉자 20명 자가격리 조치…역학적 연결고리 '깜깜'

[앵커]
30번 환자가 다닌 이동 동선이 추가 공개됐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병원과 약국, 관광지 등을 다닌 거로 확인됐습니다.

역학적 연결고리는 이틀째 역학조사에서도 나오지 않아 보건 당국은 증상이 최초 발생하기 이전에 다녔던 경로도 함께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번 환자에게 기침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난 건 지난 6일입니다.

증상 발현 전날부터 사흘 동안, 서울 중구의 회사에 출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