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속눈썹 펌' 제품 안전관리 미흡...개선권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속눈썹 연장 효과를 내는 이른바 '속눈썹 펌' 제품에 대한 안전 관리방안이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속눈썹 펌 제품 17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일부 용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이 허가된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는 피부가 민감한 일부 소비자가 접촉할 경우, 물집이나 화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습진성 발진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