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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실련 "삼성 준법감시위 즉각 해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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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해체와 위원들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초 출범한 삼성 준법감시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재판에서 면죄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4차 공판에서 준법감시위를 '이 부회장의 양형 심리와 연계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는 '법경유착'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