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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인영 "국민 목소리 무겁게 받아들여"...공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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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리 고발' 논란 닷새 만에 與 지도부 첫 사과

총선 앞두고 '정부견제론' 부상…당내 위기의식↑

총선 목표 '제1당'…3년 만의 보수통합 견제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당 지도부로서는 처음으로 임미리 교수 고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고발 건뿐만 아니라 검찰개혁과 집값 안정 문제도 부각되면서 정부견제론이 심상치 않게 부상하는 데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지도부의 공식 사과는 임미리 교수 고발 논란이 불거진 지 닷새 만에 나왔습니다.

2월 임시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고발 논란을 언급하며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