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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석 달만에 만나는 한미 국방장관...방위비·연합훈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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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멈춘 방위비 협상 상황 협의할 듯

다음 달 연합훈련 계획 논의…코로나 변수 주목

사드 성능 개선·비용 논란 속 언급 여부 '촉각'

[앵커]
한미 간 군사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다음 주 한미 국방장관이 만납니다.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제와 함께 다음 달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 계획도 테이블에 오를 전망입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만난 한미 국방장관.

북한의 연말 도발 우려 속에 한미연합 공중 훈련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마크 에스퍼 / 美 국방장관 (지난해 11월) : 평화를 이루고 정치적 합의를 촉진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