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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국인 등 7명 日 크루즈선 하선...하네다공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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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던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오늘 0시 20분쯤 한국행을 위해 하선했습니다.

이들은 크루즈선에서 내린 직후 주일 한국대사관이 준비한 버스에 탑승해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요코하마항 현장에선 윤희찬 요코하마 주재 총영사와 김지희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이 오랜 선내 격리로 지친 귀국 희망자들을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