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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코로나 검사' 권했지만...31번 환자, 불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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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

코로나19 서른한 번째 환자가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하려고 머무른 곳입니다.

승용차가 입구를 가로막았고, 주차장도 굳게 닫혔습니다.

병원은 물론이고 신협과 약국 등 건물 전체의 출입이 모두 통제됐습니다.

병문안하려고 찾은 가족도 불안한 마음만 남기고 발길을 돌립니다.

[입원 환자 가족 : 겁나죠. 무섭고…. 동생이 많이 안 좋은 상태니까 혹시라도 이제 체력이나 모든 게 약한 상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