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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반등 노리던 반도체 노심초사…코로나19에 위축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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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노리던 반도체 노심초사…코로나19에 위축되나

[앵커]

지난해 부진하던 반도체 업계는 올해 'V자' 반등을 노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회복이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수출 효자 반도체 업계에선 연초만 해도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5G 이동통신 보급이 늘고, 구글 등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확충에 나서면, 불황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회복세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