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던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19일 새벽 한국행을 위해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에 탑승했다.
앞서 이들은 이날 0시 20분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하선해 주일 한국대사관이 준비한 버스로 하네다공항으로 이동했다.
대통령 전용기는 18일 정오께 서울공항에서 이륙해 같은 날 오후 2시 50분께 하네다공항에 착륙한 후 귀국 희망자를 태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는 19일 새벽 이륙해 같은 날 3~4시간 비행 뒤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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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네다 공항 도착한 한국 정부 전용기 (도쿄 교도=연합뉴스) 18일 오후 일본 도쿄도 하네다 공항에 한국 정부 전용기가 착륙해 대기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격리된 국민을 전용기로 이송할 계획이다. 2020.2.18 photo@yna.co.kr |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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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들은 이날 0시 20분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하선해 주일 한국대사관이 준비한 버스로 하네다공항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