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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日, 코로나19 상담·진료기준 발표…'37.5℃ 발열 나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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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성, 지자체에 검사대상 확대 통보…中 방문경력 무관

일본 내 감염경로 불분명한 지역 감염 확산에 대응 '비상'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후생노동성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일반 국민에 대한 '코로나19 상담 및 진료' 기준을 발표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생성은 37.5℃ 이상 발열이 4일 이상 지속하는 사람이나 강한 무기력감과 호흡곤란이 있는 사람은 전국 지자체에 설치된 코로나19 관련 '귀국자·접촉자 상담센터'를 찾아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