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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19 새 진원지 크루즈선…日, 감염자 급증원인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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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대응미흡 국내외 지적에 "탑승자 건강 최대 배려" 억지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진원지로 부상하고 있다.

17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99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이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는 모두 45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