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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구·경북 코로나19 불안감 증폭…하루 만에 1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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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 현실화…'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른다' 우려

대구 10명, 경북 3명 추가확진…대구시 "코로나19 재난비상체제로 운영"



(대구·안동=연합뉴스) 류성무 이승형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남권 첫 확진자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대구 10명, 경북 3명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지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어디에서 감염된지도 모르고,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에 지역 사회와 보건당국이 긴장하는 분위기이다.

19일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구 10명, 경북 3명 등 대구·경북에서 13명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