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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악재 겹친 아베' 거짓말 의혹에 코로나19·GDP 감소 충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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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행사 전야제 비용 처리 문제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 확산

일본 신문 "경기 저하는 아베 총리 구심력 저하로 직결" 지적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자국 국회에서 거짓 답변을 했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

일본 정부 행사인 '벚꽃을 보는 모임'을 둘러싼 의혹을 제대로 해명하지 못해 논란이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실질 국내총생산(GDP) 감소에 따른 경기 악화 우려 등이 겹치면서 아베 정권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