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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하루새 대구 10명 추가…지역사회 감염 우려, 충격속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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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꺼리는 심리 확산, 식당 업주 등 상권 위축 우려

시민들 가족들 안부 전화로 분주…'메르스 사태' 재연될까 걱정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지역에서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지역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지난 18일 국내 31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이어 19일 무더기로 확진자 판정이 나자 이런 추세가 악화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확산하고 있다.

대구 서구 거주 61세 여성이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드러났고 19일 10명의 확진 판정과 함께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대구 주요 대학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