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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경북서도 코로나19 확진 환자 3명 발생…확산 저지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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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발생해 확산 저지를 위한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60대 여성과 40대 남성, 7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영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60대 여성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31번째 환자와 신천지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