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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구 초·중·고 개학 연기 검토…코로나19 확산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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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대구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현 상황을 '심각'에 준하는 단계로 인식하고 강은희 교육감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꾸릴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전국 시·도교육감이 참석하는 청와대 대책 회의와 별도로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