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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총 46명…대구·경북 13명 등 15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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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1명은 31번 환자 접촉자…서울 성동구서 77세 환자 발생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5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환자는 총 46명으로 늘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11명은 31번째 환자(61세 여성, 한국인)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명은 동일한 교회에 다녔고, 1명은 병원에서 접촉했다. 나머지 2명은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