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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구 한방병원·호텔·교회 찾은 31번 환자…접촉자 총 1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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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인 60대 여성이 확진 전 열흘 동안 대구의 병원, 호텔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31번 환자(61세 여성, 한국인)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했다.

31번 환자는 이달 7일 오한 증상이 있었다.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이달 17일 격리될 때까지 열흘 동안 대구 시내의 한방병원, 교회, 호텔 등 곳곳을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