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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부산 해운대 백병원 이어 개금 백병원 응급실도 폐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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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 백병원 내원 70대 의심 환자 역학조사 중

병원 측 "폐쇄는 확진 대응 아닌 선제적 조치…결과 지켜봐야"

해운대 백병원 여성 역학조사 결과는 저녁 무렵 나올 듯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 이어 개금 백병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심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돼 응급실이 폐쇄됐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부산진구 개금 백병원을 방문한 70대 의심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가 진행돼 응급실이 폐쇄됐다.

백병원 측은 "본원은 전파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응급실을 폐쇄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20일 오전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