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신도 10명이 코로나19 확진…적막감 감도는 신천지 교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모두 31번 환자와 함께 예배…"사태 마무리까지 잠정 폐쇄"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예수교회 건물 앞 거리에는 일부 취재진만이 오갔다. 정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5명 중 10명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인 것으로 드러나자 신도들은 대외 종교활동을 일제히 멈췄다.

수요일에는 통상 정오와 오후 7시에 예배가 진행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