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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경찰, 순천-완주고속도로 터널사고 사망자 3명 신원 파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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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감식·부검 의뢰…가족 추정 인물들과 유전자 대조 작업도



(남원=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발생한 다중추돌 화재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이 사망자 5명 중 3명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 3명의 시신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과 부검을 의뢰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 2명은 곡물 운반 차량 운전자인 박모(58)씨와 질산 탱크로리 운전자 김모(44)씨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