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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구 대학병원 응급실 4곳 폐쇄…코로나19에 의료공백 우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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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영남대병원·계명대동산병원

3차 의료기관 응급실은 경북대칠곡병원만 남아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지역 대학병원 응급실 5곳 중 4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해 폐쇄됐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경북대병원 본원·대구가톨릭대병원·영남대병원 응급실은 폐쇄, 계명대동산병원 응급실은 잠정 폐쇄됐다.

대구에서 흉부외과 응급진료가 가능한 3차 의료기관은 칠곡 경북대병원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