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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구·경북 집단감염...신천지 교회서 '슈퍼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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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서 감염 5명 추가 확진…오늘만 18명 발생

추가 확진자 5명 모두 31번 환자와 연관

추가 확진 환자 구체적 동선 확인 안 돼…불안감 커져

31번 환자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14명 감염

[앵커]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사이 18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14명은 31번 환자와 함께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교회가 감염 확산의 진원지로 꼽힐 수밖에 없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

현재 대구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조금 전 보건당국 발표를 보면 코로나19 환자가 5명 더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