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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구 시민 "불안 넘어 공포"...유치원 전면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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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병한 대구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유치원은 전면 휴업하고 초·중·고등학교도 개학 연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루 사이에 코로나19 확진 환자 15명이 나온 대구.

환자 거주지는 대구 곳곳에 퍼져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집에 머물지 않고 시내를 돌아다녀 사실상 대구 전역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