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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부산 40대女 음성 판정…해운대백병원 응급실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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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0대女 음성 판정…해운대백병원 응급실 재가동

부산 해운대백병원에 내원했다가 격리된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부산시가 밝혔습니다.

외국 여행 이력이 없는 A씨는 오늘(19일) 오전 11시 50분쯤 기침, 두통 증상으로 내원했다가 엑스레이 촬영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해운대 백병원은 응급실을 곧바로 폐쇄했으나 음성 판정이 나온 뒤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부산진구 개금동 부산백병원을 방문한 70대 남성 B 씨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부산백병원도 B씨가 진단검사에 들어가자 응급실을 일시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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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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