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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구교회 무더기 환자 '슈퍼전파' 사건...교회 전체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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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온 신천지 대구교회를 '슈퍼전파 사건'이라고 보고 교회 전체를 진단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19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31번 환자가 방문한 교회에서 '슈퍼전파' 사건이 있었다고 판단한다면서 교회 전체에 대한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시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의 공간에서 환자 15명이 발생한 건 대규모 감염원 노출이 있었다는 뜻이라며 어떤 공간, 어떤 날짜에 노출됐는지 조사와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