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5개 국유지에 공공주택 2천 호가 건설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국유지 5곳에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의 공공주택 건설 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개발 대상지 5곳에는 사업비 1조 천억 원이 투입돼 행복주택과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주택 천983호가 공급됩니다.
개발 대상지는 서울 용산 유수지와 서울지방병무청, 남태령 군 관사, 수방사 군 시설, 성남 위례 군 부지입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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