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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마스크 재활용·방호복 없이 감염자 안내…日크루즈선 관리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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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침실 공유·식사 함께…"배에서 내린 후 감염 확인 가능성"

일본 정부 2주 추가격리 없이 443명 하선…오늘 500명 추가로 내린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대거 확인된 일본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감염 방지 태세가 엉성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아사히(朝日)신문은 탑승자들의 설명에 비춰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내부에서는 감염이 의심되는 이들에 대한 철저한 격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