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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북한, 코로나19 개인위생 강조…"한두명만 감염돼도 재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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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WHO 권고 상세 소개…"마스크 재사용 안 돼"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방지에 사활을 걸고 있는 북한이 2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개인위생 지침을 상세히 소개해 눈길을 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WHO가 소개한 '마스크의 정확한 사용 및 처리 방법'이라면서 마스크 착용만으로 감염을 막을 수 없으며, 정확한 손 씻기가 병행되어야 하고 사람 간 거리를 1m 이상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