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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 무더기 확진에 주한미군도 '긴장'…장병 대구 방문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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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군기지 학교·아동 보육 시설 등 오늘 폐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주한미군도 장병들의 대구 방문을 금지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20일 주한미군 페이스북에 따르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전날 대구 코로나19 발병으로부터 군 전력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예방조치를 시행했다.

주한미군은 이달 9일부터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모든 장병은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