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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기도, 확진자 급증에 비상…격리시설·병상 추가 확보 나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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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 대비, 접촉자 80명 수용 규모 임시거처 물색

이재명 "이전에 '낚시' 했다면 이젠 '투망'으로 위험영역 관리해야"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0여명이 추가돼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접촉자 대규모 발생에 대비해 격리시설 확보에 나서는 등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하루 대구·경북(18명), 수원(1명), 서울(1명)에서 모두 20명이 증가해 국내 확진자 51명, 경기도 내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