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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상주시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보건소·약국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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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탄 택시 기사 등도 자가격리 조치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상주시는 20일 A씨(22·여)가 고열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9일 오후 상주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 열이 나자 상주성모병원으로 갔다.

병원 입구 선별진료소에서 체온이 38도로 나타나자 검사를 위해 택시를 타고 상주시보건소로 간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