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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올림픽·지지율 잡념섞인 정치인이 크루즈선 초법적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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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대기 결정 아베 정권에 비판 쇄도 "크루즈선 감염 얕봤다"

"하선 허용했으면 일본에 감염 확산했을 것"…일부 옹호론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확인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와 관련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대응이 잘못됐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검사 완료 승선자 5명 중 1명꼴(19일 기준)로 감염이 확산한 것은 크루즈선의 특수성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 대응한 일본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