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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충북도,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 확대…12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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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및 외국 방문자 포함, 매일 2차례 건강 상태 점검

확진자 무더기 발생 땐 청주·충주 의료원 격리병원 활용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이나 외국을 다녀온 주민을 대상으로 한 능동감시를 확대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바깥 생활이 가능하지만 매일 전화로 2차례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 능동감시 대상에 122명을 추가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0명이나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가 빨라지는 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