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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오늘부터 해외여행력 없어도 '의사 판단 시'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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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자와 접촉 후 발열 시 코로나19 검사 가능

신규 원인불명 폐렴 환자는 입원 시 격리 후 검사 시행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20일부터 해외 여행력과 관계없이 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의심한 사람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중국을 가지 않았더라도 중국에 다녀온 사람과 자주 접촉했다면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조사 대상으로 분류돼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지역사회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으로 새롭게 입원하는 환자는 음압병실이나 1인실에 격리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