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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음성군 "코로나19 종료 때까지 충북혁신도시 주정차 단속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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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분간 충북혁신도시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평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CCTV로 충북혁신도시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을 감시, 유예 시간인 20분을 초과하는 주정차 차량을 단속해왔다.

음성군 관계자는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충북혁신도시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