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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구리시 "코로나19에 상권 직격탄"…활성화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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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경영자금 지원…상권 활성화재단 설립 속도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상권을 돕고자 특별경영자금 지원 등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리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특별경영자금과 특례보증을 낮은 이자로 지원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 지원 대상에 코로나19 피해 상가를 포함하기로 했다.

4월 예정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 지역 화폐 충전 때 10%를 추가 지급하는 특별 인센티브 기간을 3월까지 연장하고 충전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