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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中전문가들 "코로나19, 사스보다 사망률 낮지만 치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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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독감처럼 장기간 존재하는 만성질병 될 가능성도"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을 비롯해 세계에서 확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치료 난도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 높다고 주장했다.

20일 봉황망(鳳凰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위급 전문가팀 소속 전문가들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사스보다 사망률은 낮지만, 감염력이 강하고, 중태 환자의 경우에는 치료 난도가 훨씬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