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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19 확산에 대구 다중행사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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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연기, 휴관 잇따라…가는 곳마다 '썰렁'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문화·종교 등 다중이 참여하는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각종 시설이 문을 닫고 있다.

이 때문에 대구 중심가와 주요 식당가는 폭탄을 맞은 듯 썰렁한 분위기다.

대구시는 오는 21일 '대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시가 주최하는 모든 행사를 당분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