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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징역 17년' 이명박 전 대통령 "납득 못해"…상고여부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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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 혐의 등을 상당 부분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17년을 선고한 2심 법원의 판단에 "납득 못 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강훈 변호사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정도까지 동부구치소에서 이 전 대통령을 접견했다"며 "이 전 대통령 말씀은 똑같다. 법원 결정에 납득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