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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주한미군 코로나19 위험 단계 격상…장병 대구 방문 금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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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군기지 학교·아동 보육 시설 등 오늘 폐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주한미군이 코로나19 위험 단계를 격상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 장병들의 대구 방문도 금지됐다.

20일 주한미군 페이스북에 따르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전날 대구 코로나19 발병으로부터 군 전력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예방조치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