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40번환자, 확진 전 장례식장·마트·식당 등서 8명 접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1일부터 기침, 오한 등 증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4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는 19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서울 동대문구의 장례식장과 성동구의 대형마트,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40번 환자(77세 남성, 한국인)에 대한 역학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환자는 해외여행력이나 기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이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