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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열·기침 등 의심 증상땐 응급실 찾지 말고 1339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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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잇단 폐쇄로 대응 어려움…대중교통 이용도 자제

"마스크 착용하고 선별진료소 방문…관계자 지시 따라야"



(대구·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의료기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응급실, 보건소, 약국을 방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바람에 관련 기관이 잇따라 폐쇄조치되고 있다.

20일 대구지역 의료기관 등에 따르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 의심환자들이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의 응급실이 폐쇄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