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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천지 집단감염' 31번 환자, 2차 감염자일 가능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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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본부장 "발병일 보면 31번 환자, 초반 환자로 보기 어렵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인 31번 환자에 대해 '2차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 환자가 다녔던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무더기로 환자가 발생하면서 국내 첫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31번 환자가 2차 감염자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이 환자가 이 교회에서 처음 바이러스를 퍼뜨린 사람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